2007/10/25 11:00

슈퍼카 모터쇼 - Porsche 356



■ 생산년도 : 1948년 ~ 1965년
■ 주요제원
- 엔진 : 1,131cc 공냉식 리어 4기통엔진
- 출력 : 40 마력 / 4200 rpm
- 최고속도 : 140 km/h







1948년 포르쉐박사(Fernidand Porsche)와 칼 라베(Karl Rabe)의 조언을 받은 페리 포르쉐(포르쉐박사의 아들)는 폴크스바겐의 부품을 기초로 설계한 최초의 포르쉐 356을 선보였다.
포르쉐 356의 골격은 치시탈리아의 스페이스 프레임(Space Frame)이다. 스페이스 프레임이란 사 각형이나 둥근 단면의 강관을 용접하여 골격으로 판 프레임이다. 강성이 높고 가벼웠기 때문에 1960년대까지 레이싱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포르쉐 356은 공랭식 수평대향 4기통 1,131cc엔진을 뒤쪽에 얹고, 기어박스도 액슬 뒤에 장착 하였다. 이것은 휠베이스 안에 무게를 집중시키고 밸런스를 좋게 해주기 위해서다. 프런트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브레이크는 폴크스바겐의 것을 적용하였다. 엔진의 출력은 40마력까지 나왔다. 포르쉐 설계팀은 스파르탄 로드스터(Spartan Roadster)보다 더 편안함을 주는 머신을 준비하였다.

1949년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데뷔한 356쿠페는 스포츠카로서 최초로 RR방식을 채용하였고 이 것은 지금까지도 포르쉐가 고집하고 있는 방식이다.
356쿠페의 기술적인 레이아웃 역시 폴크스바겐은 기초로 한 것이고, 좀더 쉽게 생산하기 위해 플랫폼 샤시를 사용하였다. 이전의 스페이스 프레임보다 다소 복잡해졌고, 무게에 대한 문제가 있었으나 알로이(합금)보디였기 때문에 여전히 가벼웠다. 356의 판매량은 급증하였고, 대량 생산 시설을 갖추기 위해 1950년 그뮌트에서 슈트트가르트로 옮긴후에 보디 생산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로이터(Reuter) 카로체리아에 하청을 주어 대량 생산체제로 바꾸었다.

1950년 오스트리아 태생 자동차 딜러인 막스 호프만(Max Hoffman)에 의해 미국 시자에 진출한 포르쉐 356은 캐딜락과 같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 판매에서 70%의 높은 판매율을 나타냈다. 미국 내에서의 인기 상승과 높은 판매 실적에 힘입어 포르쉐의 스타일링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돌출되었고 1954년 9월 포르쉐의 새 모델이 선을 보이게 되었다.
포르쉐 356의 새모델 스피드스터는 오픈카로서 최소한의 장치만을 갖고 있으며, 최고 성능을 내 기 위해 1천 5백cc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1955년 3월까지 판매량은 폭증하였고, 생산량은 5천 대에 달하였다. 스피드스터의 미국 시장내 판매가는 비싼편이었으나 포르쉐의 기존 모델과 비교 해보면 낮은 가격이었기 ㄸ문에 회사의 이익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한단계 높은 스피 드스터 D를 내놓았다.

포르쉐 356은 1955년 356A 시리즈로 바뀌었다. 356A는 운전이 용이해졌을뿐 아니라 투어링과 그랜드 투어링 카로서의 최대 이점을 갖게 되었다. 또한 엔진은 1천 6백cc로 상승하였고, 대시보드는 평행판으로 통합되었다.
기어박스의 싱크로메시에 향사를 더한 이후 1959년 356B 시리즈가 소개되었다. 헤드램프 가 더 높아졌고, 더 강한 범퍼로 바뀌었으며, 무게는 좀 더 나가고, 브레이크 성능이 좋아졌다.
1962년 이상한 모습의 하드톱 스타일의 모델이 소개되었는데, 카르만(Karmann)에 의해 제작된 것이다. 356B 시리즈는 356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로, 4년동안 3만대 이상을 생산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63년 보디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의 개량만 한 356C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Ate사의 올 라운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는데, 노멀 디스크 장치보다 더 효율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새로운 15인치 디스크 휠이 브레이크와 같이 장착되었고, 이때 서스펜션의 개선도 눈에 띄었다. 1948년부터 1965년까지 17년간 7만 6천 302대가 생산되었던 356은 포르쉐의 아이덴티티를 계속 유지하면서 911에게 그 바통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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