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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0 메르세데스-벤츠 F700 컨셉트
F700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메르세데스의 기함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진보적인 패키징은 차세대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 최초의
압축 점화 가솔린 엔진은 친환경 시대를 여는 메르세데스의 노력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은 F700의 디자인은 현재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3m가 넘는 휠베이스와 유려한 실루엣은 매우 미래적인 디자인 터치지만 메르세데스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살아있다. ‘아쿠아 다이내믹’이라 불리는 디자인 테마는 흐르는 듯한 유려한 선과 스포티함을 절묘하게 배합했다. 거대한 21인치 휠은 터빈의 블레이드를 형상화 했다.
F700 컨셉트의 차체 사이즈는 현재의 S 클래스와 비슷해 미래에 나타날 메르세데스의 새 기함의 모습을 대략이나마 유추할 수 있다. 5.18m의 전장은 현재의 S 클래스 롱 휠베이스 보다 조금 짧지만 3.45m의 휠베이스는 28.5cm나 길다. F700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5,180×1,960×1,438mm, 차체 중량은 1,700kg으로 중형급에 불과하다.
‘서보-HMI’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전화, 오디오를 모두 아우르며 공조 장치 등의 기능은 터치 컨트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디조토 엔진의 배기량은 1.8리터에 불과하지만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잡았다. 부하가 적게 걸리는 회전 구간에서는 디젤처럼 자동으로 압축착화가 이루어져 이 때문에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줄어든다는 메르세데스의 설명이다. 디젤의 CAI(Controlled Auto Ignition)와 가솔린의 SI(Spark Ignition)가 한 엔진에 공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도입한 것이 바로 가변압축비(VCR, Variable Compression Ratio)이다. 엔진의 환경에 따라 압축비가 변화해 스파크 플러그의 작동 유무와 폭발 방식을 결정한다. 그리고 직분사 시스템과 2-스테이지 터보D, 가변밸브 타이밍 기구 등 현존하는 모든 기술이 이 엔진에 집약된다. 3원 촉매도 기본이다. F700 컨셉트의 CO2 배출량은 127g/km에 불과하고 연비는 44.3mpg에 이른다.
엔진만큼이나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서스펜션이다. ABC(Active Body Control)로 보디 컨트롤의 신기원을 열었던 메르세데스는 앞으로 나올 프리-스캔 기술을 미리 소개했다. 프리-스캔은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진동, 노면의 굴곡 등을 미리 감지해 댐퍼의 움직임을 조정한다.
헤드램프에 탑재된 두 개의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스캐너는 차량 전방 상황을 사람의 눈처럼 이미지화 해 끊임없이 모니터하고 차량의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프리-스캔은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휠의 댐핑을 세밀하게 조정해 새로운 차원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는 F700 컨셉트의 승차감을 가리켜 ‘플라잉 카펫’이라고 표현했다.
메르세데스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은 F700의 디자인은 현재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3m가 넘는 휠베이스와 유려한 실루엣은 매우 미래적인 디자인 터치지만 메르세데스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살아있다. ‘아쿠아 다이내믹’이라 불리는 디자인 테마는 흐르는 듯한 유려한 선과 스포티함을 절묘하게 배합했다. 거대한 21인치 휠은 터빈의 블레이드를 형상화 했다.
F700 컨셉트의 차체 사이즈는 현재의 S 클래스와 비슷해 미래에 나타날 메르세데스의 새 기함의 모습을 대략이나마 유추할 수 있다. 5.18m의 전장은 현재의 S 클래스 롱 휠베이스 보다 조금 짧지만 3.45m의 휠베이스는 28.5cm나 길다. F700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5,180×1,960×1,438mm, 차체 중량은 1,700kg으로 중형급에 불과하다.
‘서보-HMI’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전화, 오디오를 모두 아우르며 공조 장치 등의 기능은 터치 컨트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디조토 엔진의 배기량은 1.8리터에 불과하지만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잡았다. 부하가 적게 걸리는 회전 구간에서는 디젤처럼 자동으로 압축착화가 이루어져 이 때문에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줄어든다는 메르세데스의 설명이다. 디젤의 CAI(Controlled Auto Ignition)와 가솔린의 SI(Spark Ignition)가 한 엔진에 공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도입한 것이 바로 가변압축비(VCR, Variable Compression Ratio)이다. 엔진의 환경에 따라 압축비가 변화해 스파크 플러그의 작동 유무와 폭발 방식을 결정한다. 그리고 직분사 시스템과 2-스테이지 터보D, 가변밸브 타이밍 기구 등 현존하는 모든 기술이 이 엔진에 집약된다. 3원 촉매도 기본이다. F700 컨셉트의 CO2 배출량은 127g/km에 불과하고 연비는 44.3mpg에 이른다.

엔진만큼이나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서스펜션이다. ABC(Active Body Control)로 보디 컨트롤의 신기원을 열었던 메르세데스는 앞으로 나올 프리-스캔 기술을 미리 소개했다. 프리-스캔은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진동, 노면의 굴곡 등을 미리 감지해 댐퍼의 움직임을 조정한다.
헤드램프에 탑재된 두 개의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스캐너는 차량 전방 상황을 사람의 눈처럼 이미지화 해 끊임없이 모니터하고 차량의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프리-스캔은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휠의 댐핑을 세밀하게 조정해 새로운 차원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는 F700 컨셉트의 승차감을 가리켜 ‘플라잉 카펫’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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